SMALL
아버지
크고 튼튼한 나무처럼
그늘이 되어 주셨고
언제나 그 자리에
영원히 서 계실 줄만
쏟아지는 비바람도
살을 쓸고가는 칼바람도
막아주셨던 아버지
작은 상처에도
크고 깊은 사랑으로
항상 따뜻하게 안아주셨던
그 마음을
오늘도 그려봅니다.
그때는 왜 몰랐을까요.
그 사랑의 깊이를...
그립습니다.
지은이: 정연
안녕하세요 ~정연입니다.
제가 아버지에 대한 시를 쓰게 된 시점은 2020년 10월 2일 문득 아버지가 보고 싶어 순간 썼던 시예요~
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벌써 6년이 되어가네요..ㅠㅠ 어릴적 무한정으로 사랑을 주신
제겐 태양과도 같은 존재셨거든요..
그 사랑이 그립고 그리워서 시로 남기고 싶어.
적어보았습니다^^♡♡
읽어주셔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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